무심코 올려다 본 하늘

무심코 하늘을 본적이 있는가?

/ 난 사실 많다.

푸른 하늘을 올려다 보는 기분은 끌쎄 머랄까?

참 멋지다는 생각을 한다.


아는 형이 낚시를 하는 취미에 대해 말해준적이 있다.

무언가 풀리지 않을 때 밤에 반짝이는 팔라민트 찌를 바라 보면서 고요히 생각하는 것...

그 곳에서 때론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.


난 어떤가 하고 한번 돌이켜 보았다.

그냥 난 내 마음을 저 푸른 하늘에 내 던지는 것 같다.

내 마음이 저 하늘과 같아 지려고 말이다.


하염없이 각자의 마음을 저 하늘로 던져 보는 건 어떨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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