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덧 무더운 여름은 지나고

2011년 무더운 여름은 지나가 버리고

이제 시원한 가을이 눈뜨기 시작한다.

점심시간 가만히 올라다 본 하늘의 느낌은

지친 피로의 일과들을 모두 씻어내는 듯 하다.

힘들게 울더 매미들도 하나 둘씩 저 하늘로 날아가 버리고

그 많던 구름도 이미 가버려 높고 높은 하늘이 나를 채운다.

가을...

이 시간을 즐겨보자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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